[리베르광장] 개딸들에게 묻는다!

- 국회가 가상화폐 투자 사업장이 돼서야...
- 청년을 기만한 작자를 개딸이 심판하라
- 당사자가 진실을 밝히라 요구할 수 있나?

 

 

개딸들아!

 

요즘 너희들도 맥이 빠져있겠다.

 

아범 보호하랴,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송(宋) 아무개와 그 일행들 방어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겠구나.

 

여기에다 구멍 난 운동화 신고 다니며 저소득자들이 단골로 먹는 식당에서 밥 먹어가며 의정 활동한다고 보여주는 고단수의 꼬임이 쑈인줄도 모르고, 눈시울 적셔가며 베개 돈이며 꽁짓돈 후원금으로 받아먹었던 사(詐)짜 남국이가 2주째 무슨 꿍꿍이로 의정(倚偵) 활동하는지 궁금해하는 청년들의 질문이다.

 

개딸들아!

 

너희들은 이 땅의 국민이 모두 너희 손안에 있는 양, 평화롭게 지내는 초원의 양떼들을 공격하는 여우짓을 해왔지 않은가? 알고 보면 육식을 즐기는 동물의 본성과 습성을 버려야만 진정한 인간이 되고, 사냥꾼의 총살도 피할 것이다. 왜 그러냐고?

 

여우보다 더한 놈들을 너희들이 감싸주는 것 때문에 의식이 분명한 사람들로부터 너희도 결국에는 소외당할 것이다. 오로지 개만도 못한 너희 동료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없이 헌신짝처럼 버림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개딸들아!

 

청년을 기만한 남국이를 너희 손으로 잡아서 국회의사당 안이 가상화폐 투자 사업장이 되지 않게 막아 달라고 요구한다. 한마디로 코인으로 모은 수십억과 민초들이 낸 세금으로 모아놓은 돈까지 얼마인지 밝혀내려무나! 그래야만 개딸도 살고 진정한 개딸로부터 존중도 받을 것이다.

아마도 지금쯤 남국이는 모종의 누구랑 흥정하려는 시간도 가질 겸, 혹시나 조희팔이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러므로 그대들 개딸들은 남국이에게 명하라!

 

영원한 패잔병으로 도망 다녀서 집안 망신시키지 말고 당당히 나와서 진실을 밝히고 사즉생(死卽生)하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고...

그리고 전통 야당인 민주당 모습으로 돌아가는 역할을 해달라고...

 

과연, 너희들 개딸들이 그런 용기와 행동을 보일 거냐고 묻는 것이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