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임준택)가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여 '가짜뉴스 추방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오늘(15일) 회원 8천여명이 참석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윤석열 대통령 치사를 시작으로 한창섭 행전안전부 차관의 격려사, 임준택 회장의 3대 운동 실천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 치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라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아우르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리며, 정부도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 국민통합을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생 경제를 살리는데 빈틈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섭 행전안전부 차관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3년간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셨다”며,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임준택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존과 상생의 공동체 회복과 국민통합이라는 국가적, 시대적 과제 해결에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며, “100만 회원배가운동, 가짜뉴스 추방운동본부 출범, 건전한 포노사피엔스 문화운동 등 3대 실천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출범한 『가짜뉴스 추방운동본부』는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생산・전파하여 국민을 불안케 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심각한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추방하고자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수석과 한창섭 차관을 비롯해 남창진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 성 · 일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