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쪽 대통령과 주차장 한밤 데이트 그 앵커와의 인터뷰 내용을 다시 재생해보았다.
주차장 앵커와 기자가 그 자리를 바꿨다.

1.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을 강력하게 수사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느냐’
(“검찰로서는 수사 단서가 있으면 수사할 수도 있지만 수사방식을 보면 너무 공교로운 것이 많아서 목적이나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고, 아직 단정하지는 않겠다”)
- 수사전에 명확한 이유를 청와대에 설명했고, 이를 뭉갠 것은 당신이라던데...
2.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는 발언이 진심이었나’
(“역대 정부 가운데 우리 정부처럼(깨끗한 정부가 없었다)”이라며, “이른바 대통령 주변에 친인척, 특수관계자, 고위인사가 금품을 받고 부당한 특혜를 준다든지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 수사 받고 있는 사람들은 직권을 남용했다 이런 정도다”)
- 진짜? 울산 선거개입에, 친인척 및 비서진 감찰을 위한 감찰관도 임명하지 않고, 어부인 옷값에 대한 국민적 의혹도 이제 시작인데? 그리고 북쪽통에게 몰래 갖다준 거 진짜 없나?
3. ‘부동산 폭등으로 국민들이 큰 혼란과 고통을 겪었는데...’
(“부동산 가격 상승은 전 세계적 현상”이라며 “적어도 우리하고 비슷한 수준의 나라들 가운데서는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가장 작은 편에 속한다”)
- 왠 세계화? 통계 조작 의혹이 잉크도 안말랐다. 물가의 세계적 현상은 보이고, 국제정치·국가안보에 대한 세계적 현상에는 까막눈?? 몇 년 사이 이런 식의 폭등이면 타 선진국 같았으면 벌써 쫒겨났을텐데... 그리고 영끌 때문이라고... 또 국민 탓만 하고!
4. 최저임금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워진 것에 대해 어떤 마음인가?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 대선 모든 후보, 모든 정당의 공통된 공약이었다”, “그때 고통 받았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겐 늘 미안한 마음”)
- 소주성은 남쪽통만의 공약이었던 것 같은데... 어쨌던 종로-명동거리에서 대한민국 건국이래 이렇게 많은 ‘임대 간판’을 본 적이 있나? 이게 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이라고??
에라이 ××!!
그리고 그분은 양산 쓰고 양산으로 돌아간단다. 수많은 명품 옷들에 싸인 채....
차 · 일 · 혁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