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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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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용, 법정에서 막말
더불어민주당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항소심 첫 공판이 총선 승리 다음 날인 11일에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전 부원장이 자신을 조사한 검사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판사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 이를 월간조선이 단독 보도하였다 월간조선 기사에 의하면 이 녹취록에는 김 전 부원장이 지인과의 면회 중, 1심 판사를 향해 욕설을 하고, 자신을 조사한 검사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언은 국민의힘 윤영석 당선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한 막말과 비교되며, 당시 민주당은 윤 당선자의 후보 사퇴를 요구한바 있다. 항소심 판사는 김 전 부원장의 발언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고, 김 전 부원장은 "화가 나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며 자신이 억울하게 잡혀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진 공판에서 김 전 부원장은 검찰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이 사건은 이재명 대표 주변의 논란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전 부원장이 마치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정치 평론가들은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김 전

국제


기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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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호 칼럼] 범죄를 정치로 덮으려 하지 마라!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이 자는 자신의 야욕과 물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 많은 사람을 마약 중독자로 파멸시킨 범죄자이다. 마약 수입과 탈법적인 악행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을 매수하고 사법부마저 마음대로 조정하는 죄악을 저질렀다. 그의 악행에 반대하는 세력은 살인으로 제거하여 은폐하는 수법으로 범죄 카르텔을 확장했다. 심지어 돈으로 정치 권력을 사서 불법을 합법화하겠다는 야욕의 확대는 콜롬비아 정권마저 마비시켜 암흑세계를 건설하려고 했었다. 그러기에 범죄 집단을 정치 세력화해서 자기의 범법 행위를 덮으려 하는 수작은 마침내 정부로부터 타협과 양보를 받아내어 교도소가 아닌 개인의 수형살이용 호화저택을 건축하여 활용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세계사에 없었던 희대의 드라마틱한 역사이며, 파블로라는 범죄 지능을 가진 악인(惡人)의 창작물이었다. 이러한 유사한 콜롬비아의 정치사가 지난 4월 10일 한국에도 수입되었다. 다만 수입품인 범죄의 상품 성격은 다르다. 그렇지만 범죄를 저지른 형사범이 정치 권력을 이용해서 자기의 죄를 합법화시키려고 창당하여 비례대표인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음은 뭐라고 변명이 될까? 그러고는 민주적 선거로 탄생한 윤석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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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조중 우호의 해' 맞아 친선 강화 약속
북한과 중국은 올해를 '조중 우호의 해'로 정하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김정은과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만남이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양국 간의 전통적인 친선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김정은은 "북중 관계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발전해왔다"며, "올해는 조중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오 위원장 역시 "중국은 전략적 차원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조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이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북중 우호의 해'를 기념할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북한을 방문한 첫 사례로,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김정은과 자오 위원장은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사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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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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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홍익인간(弘益人間) 뜻풀이를 국립 국어연구원에서 1999년 발간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함. 단군의 건국 이념으로서 우리나라 정치· 교육 · 문화의 최고 이념이다. 삼국유사에 고조선 건국 신화에 나온다.”라고 기록하였다. 홍익인간 이념의 유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환국(桓國)을 다스리는 분을 환인(桓仁) 또는 안파견(安巴堅)이라고 불렀다. 환인이라 부르는 이유는 널리 이로움을 베풀어 사람을 구제하고, 큰 광명으로 세상을 다스려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함에 반드시 어진 마음으로 하였기 때문이고, 안파견은 하늘을 받들어 지상에 부권을 세운다는 의미로 ‘아버지’라는 뜻이 담겨있다. 환국 7세 환인(桓仁) 지위리(智爲利)는 삼위산(三危山)과 태백산(太白山)을 내려다보시며 “모두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는 곳”이라시며, 환웅 거발환(居發桓)에게 “그대는 노고를 아끼지 말고 우리 3천 명을 이끌고 가서, 새 시대를 열어 가르침을 세우고 진리로 다스리고 깨우쳐서 큰 규범으로 삼을지어다.”라고 하였다. 배달국 1세 환웅 거발환(居發桓)은 환국의 국시인 홍익인간 대도 이념을 열여섯 자(字)로 정리하셨다. 그 내용은 “일신강충(一神降衷), 성통광명(性通光明)

리베르타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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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호 칼럼] 이젠 여야는 협치(協治)로 가야 한다!
4월 10일 자로 13일간 동서남북 터전에서 일어난 대진동(大振動)은 멈췄다. 약간의 미진(微震)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세계 격동 속에서 살아나야 한다는 위기감을 안고 있는 막중한 운명 속에 처해있다. 여기엔 5천만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을 위하는 일이 대사(大事)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멈추지 않는 전쟁. 여기에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중동 전쟁 확대 위기며 중국의 대만 흡수 야욕이 꿈틀거리고 있다. 북한은 어떠한가? 굶어 죽어가는 2천만 인민보다 전쟁을 위한 무기 실험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럴 땐 우리 정치는 대립과 정쟁에만 힘을 소모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을 엄숙히 상기해야 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21대 국회와는 360도 다르게 성숙된 정치력을 요구한다. 다시 한번 거대 1당으로 복귀한 더불어민주당은 전통 야당 시절로 복귀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이유는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175석을 획득하도록 적극 지지한 국민의 기대이며, 국민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정치는 종합 예술이라 한다. 어제의 미움이 오늘의 화해로 실천한 DJ와 YS의 통 큰 정치의 길을 걷는다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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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NEWS




대한민국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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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르포] 김일성의 신화, 이제는 깨어나야
오늘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여젼히 존경받는 인물로 추앙을 받고 있고, 북한이라는 사회에 있어 하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남아있는 것이 바로 김일성인데요. 미국의 정보기관인 중앙정보부, CIA로 널리 알려져있죠. 여기에서 1940년도부터 50년도에 이르기까지 북한에서 김일성이 공식 등장할 무렵 당시 소련에 의해 상징조작으로 가짜 김일성으로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는 기밀문서가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사회는 정보기관을 비롯한 국가기구가 기밀로 분류된 사안들을 기한을 정해 세상에 공개토록 명시되어 이를 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이같은 법률적 판단에 따라 한반도에서는 아주 민감한 사안이라고 하는 김일성의 존재에 대한 문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겁니다. 이미 여러 통로를 통해 진짜 김일성, 가짜 김일성 등의 연구가 많이 진척이 되었지만 국가기구에서 기록된 문건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북한내부에서는 이같은 소식을 접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진실이라는 차원에서 북한주민들로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북한은 오늘 이 시간에는 미국의 정보기관에서 기밀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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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퇴임한 文을 왜 만나려는가
정권교체기에 연이은 해괴망칙한 일이 文의 퇴임 후에도 계속될까 걱정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새정부 출범과 함께 곧바로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것은 그동안 작동 중지 내지 파괴된 한-미 자유동맹의 회복과 한-미-일 삼각동맹의 복원 차원에서 너무나 잘 된 일이다. 반면에,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회담 일정 중에 퇴임한 文측과 만날 예정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공식적인 입장들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원하는 쪽의 바램일 수 있겠지만, 그동안 각종 기만적인 정치쇼에 질리도록 이골이 난 한국민들로서는 모처럼 차려지는 잔치상에 코 빠뜨리는 일이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한 문을 만날 수 있다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일까? 예측컨데 몇가지의 예를 상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첫번째는 탁현민류의 쇼를 위해 희박한 가능성의 끝자락이라도 잡고픈 간청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40%(?)에 달한다는 고공 인기의 퇴임자가 막후에서 잊혀지지 않는 존재감으로 남겠다는 굳은 의지에서 자존심을 구겨가면서까지 막후 공작(?)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또 하나의 가정

초청 시론(時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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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민주당은 우리의 물음에 답하라!
이번 4.10 총선은 윤석열과 이재명, 한동훈과 조국의 대결도 아니고, 비호남과 호남, 구세대와 신세대의 대결도 아니다. 4.10총선은 대한민국의 사활을 놓고 우파와 좌파가 벌이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선거전이다. 그러나 국힘당과 민주당 모두 4.10총선의 본질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거나 애써 숨기고 있다. 국민에 대한 심각한 기만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총선에서 국힘당이 이기더라도 대한민국의 존속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만약 국힘당이 크게 진다면 윤석열 정부의 붕괴는 피하기 어렵고, 이와 동시에 대한민국의 운명은 바람 앞의 등불이 될 것이다. 대내적으로는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정치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체제가 위태로워지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일본과의 친선관계 대신 북한·중국과의 상하관계에 종속될 것이다. 민주당이 4.10 총선의 본질을 애써 숨기려 하는 것은, 우리 국민 대부분이 사회주의 체제보다는 자유민주 체제를 더 선호하고, 북한과 중국보다는 미국과 일본을 더 선호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를 증오하는 좌파국민이라 해도 거의 대부분 자유민주 체제 자체를 증오하고 혁명을 꿈꾸지는 않는다. 심지어 5.18를 숭배하고 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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